오뉴월 겻불도 쬐다 나면 서운하다 뜻

• 하찮거나 쓸데없다고 생각되던 것도 없어진 뒤에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는 말. = 짚불도 쬐다 나면 섭섭하다(⇒ 짚불).

• 여름 불도 쬐다 나면 섭섭하다     ① 쓸모없는 것이라도 없어지면 섭섭하게 느껴진다는 말. ② 오랫동안 해 오던 일을 그만두기는 퍽 어렵다는 말.
• 짚불도 쬐다 나면 섭섭하다     = 오뉴월 겻불도 쬐다 나면 서운하다(⇒ 오뉴월).
• 서운하다    서운-하다[형용사]〖여불규칙〗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아쉽거나 섭섭하다.* 서운한 눈치.*존경하는 친구들이 그런 이유로 거절하는 것이 몹시 서운했다.*= 결여하다.*결연하다3 (缺然-).
• 오뉴월    오-뉴월【 [오:-] ([명사]오월과 유월.
• 오뉴월 개 팔자     여름에 늘어져 있는 개처럼 '게으르게 지내는 편안한 팔자'를 속되게 이르는 말.⇒ 댑싸리 밑의 개 팔자(⇒ 댑싸리).
• 오뉴월 쇠파리     '몹시 귀찮고 성가시게 구는 것'을 비유하는 말.
• 딸은 두 번 서운하다     딸은 낳을 때 아들이 아니라 서운하고, 시집보낼 때 또 한 번 서운하다는 말.
• 오뉴월 써렛발 같다     사물이 드문드문하다는 말.
• 매도 맞으려다 안 맞으면 서운하다     무슨 일을 하려고 하다가 못 하게 되면 섭섭하다는 말.
•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    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변변치 못한 사람이라고 조롱하는 말.
• 오뉴월 병아리 하룻볕이 새롭다    오뉴월 병아리 하룻볕이 새롭다/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매우 빠르다는 말.
• 겻불    겻-불 [겨뿔/겯뿔][명사]겨를 태우는 불.
• 쬐다    I 쬐다1 [쬐:-/쮀:-][자동사]볕이 들어서 비치다.* 햇볕이 쬐는 땅.*= 쪼이다1 .I I 쬐다2 [쬐:-/쮀:-][타동사]볕이나 불기운 따위를 몸에 받다.* 불을 ~.*햇볕을 ~.*= 쪼이다1 .I I I 쬐다3 [쬐:-/쮀:-][타동사]'쪼이다2 '의 준말.
• 불도    I 불도1 【佛徒】 [-또][명사]《불교》 '불교도'의 준말.I I 불도2 【佛道】 [-또][명사]《불교》1 부처의 가르침. = 법도2 (法道)2.2 불과에 이르는 길.* ~ 수행.
• 서운    I 서운1 【瑞運】 [서:-][명사]상서로운 운수.I I 서운2 【瑞雲】 [서:-][명사]상서로운 구름. = 상운1 (祥雲).I I I 서운3 【曙雲】 [서:-][명사]새벽녘의 구름.